[1회 리뷰]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표 '협상 히어로'의 성공적 귀환 (시청률, 등장인물, 줄거리)

지난 9월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가 배우 한석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친근한 치킨집 사장과 전설적인 협상가라는 두 얼굴을 가진 '신개념 협상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1회의 주요 내용과 성공 요인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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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 이레 배현성

 

1. 성공적인 첫 출발: 첫 방송 시청률 분석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신사장 프로젝트'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7.9%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5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의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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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사장 프로젝트' 1회 줄거리 요약

 

 

1회는 전설적인 협상가였으나 현재는 치킨집 사장으로 살아가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비범한 능력과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속도감 있게 그렸습니다. 분신 시도자를 말로 제압하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부장판사 친구 김상근(김상호 분)의 부탁으로 '젓갈 시장-방송국 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신입 판사 조필립(배현성 분)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던 신사장은 배후에 거대 기업의 리조트 건설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이내 기업의 살해 위협에 직면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모습으로 1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도

 

 

1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신사장 패밀리'의 면면이 공개되며 향후 이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배역	배우	인물 설명
신사장	한석규	前 레전드 협상가, 現 치킨집 사장. 능청스러움과 비범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협상 히어로'.
조필립	배현성	원칙주의자 신입 판사. 신사장의 파트너가 되어 사건에 휘말리며 성장하는 인물.
이시온	이레	신사장 치킨집의 배달 직원. 화려한 오토바이 실력과 넓은 인맥을 가진 숨은 조력자.
김상근	김상호	신사장의 오랜 지인이자 부장판사. 신사장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인물.
김수동	정은표	신사장을 돕는 천재 해커. 사건 해결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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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전 포인트: '한석규표 히어로물'과 재치 있는 연출

 

 

1회의 성공 요인은 단연 **배우 한석규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있습니다. 그는 능청스러운 동네 아저씨의 모습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협상가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캐릭터에 완벽한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준 호쾌한 웃음은 기존의 무거운 히어로물과는 다른, '신사장'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신경수 감독의 재치 있는 연출이 더해져, 일상적인 코미디와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입니다.

 

 

 

 

5. 결론: 웰메이드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의 탄생

 

 

'신사장 프로젝트'는 1회를 통해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우리 주변의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라는 차별화된 컨셉을 성공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로운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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