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직장인1 [첫방 리뷰] '달까지 가자': K-직장인의 현실과 '코인'이라는 판타지의 결합, 성공할까? 지난 9월 1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사내 정치 등 극사실주의적인 K-직장인의 생존기를 그리다, 엔딩에서는 '코인'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의 급격한 장르 변주를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1회의 주요 서사와 상징적인 장면들을 분석합니다. 1. '무난이들'의 '빨간 맛': 극사실주의로 그려낸 K-직장 생존기 '무난한 그녀들의 빨간 맛'이라는 1회 부제처럼, 드라마는 비공채 출신이라는 이유로 3년 연속 인사고과 '무난(M)' 등급을 받는 세 친구,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의 짠내 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똥글씨.. 2025.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