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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2

[첫방 리뷰] '달까지 가자': K-직장인의 현실과 '코인'이라는 판타지의 결합, 성공할까? 지난 9월 1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사내 정치 등 극사실주의적인 K-직장인의 생존기를 그리다, 엔딩에서는 '코인'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의 급격한 장르 변주를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1회의 주요 서사와 상징적인 장면들을 분석합니다. 1. '무난이들'의 '빨간 맛': 극사실주의로 그려낸 K-직장 생존기 '무난한 그녀들의 빨간 맛'이라는 1회 부제처럼, 드라마는 비공채 출신이라는 이유로 3년 연속 인사고과 '무난(M)' 등급을 받는 세 친구,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의 짠내 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똥글씨.. 2025. 9. 21.
[1회 리뷰]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표 '협상 히어로'의 성공적 귀환 (시청률, 등장인물, 줄거리) 지난 9월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가 배우 한석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친근한 치킨집 사장과 전설적인 협상가라는 두 얼굴을 가진 '신개념 협상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1회의 주요 내용과 성공 요인을 분석합니다. 1. 성공적인 첫 출발: 첫 방송 시청률 분석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신사장 프로젝트'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7.9%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5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의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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